고금리장기화.(feat:고금리언제까지갈까? 고정금리.변동금리어느것이유리할까?)

2023. 10. 29. 15:30경제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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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22년 오피스텔을 2채 분양받았다. 서울 종로구에 신축한 오피스텔이다.

종로는 개발한 지역이기에 신규 오피스텔이 나오기 어렵다.

그런데  오피스텔부지가 나왔다는 광고를 보고 한번 가보았다.

혜화동과 근전 서울대병원이 걸어서 갈수 있는 위치였다.

근처 광장시장이 있었고 세운상가가 있었다.

세운상가는 재개발이 될거고 대규모의 상업지구와 녹지로 형성된다고 며칠전 발표했다.

완공후 바로 임차인을 바로 구할수 있었다.

입지는 좋은것 같다는 생각에 안도의 한숨 . 그러나 대출금리가 나를 옥죄여 왔다.

한채당 대출이 대략  1억 6000천 정도를 받았다.

처음 금리는 4%대였다. 견딜만한 수준이었다.

그런데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잡는다며 금리를 올리기 시작했고 우리나라도 조금씩 금리를 올리기 시작한다.

 

지금은 금리가 6%에 가깝다.나도 신문에 오르내리는 영끌족이 되어가고 있었다.

 

금리를 알아봐서 갈아타야 하나 를 고민하고 있다. 고정금리로 갈까 ? 아님 변동금리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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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상환 능력에 따라  결정해야한다

변동금리에 이어 고정금리까지 상단이 7%에 근접하고 있다.

금융전문가들은 " 본인의 주담대 상환 기간등을 감안해  5년 이하 단기는 고정금리로 가져가고 ,이보다 길면 금리 추이를 주시하며 고정.변동금리 대출 갈아타기를 고려해 보라"  고 조언한다.

 

이는 당분간 고금리가  장기화 될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금리는 당분간 더 오름세를 지속한다는걸까.?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시중은행 주담대의 경우 변동(코픽스)과 고정(혼합형) 모두 3%금리가 자취를 감추었다.
이달 20일 기준 변동금리 최저 수준은 4.24%이다. 이는 불과 6개월 전에 비해 각각 0.37%포인트0.6%포인트 빠르게 상승한 수치이다. 최고 금리의 경우 변동형은7%를 넘어섰고 고정형도 7%대로 가고 있다.
시중은행은 우대금리를 낮추고 있고 가산금리를 높이고 있다.
이는 레고랜드 사태 이후 자금난으로 고금리 예적금 만기가 도래하고 있어서 재 예치를 하기위해서 이다.



전세자금 대출은 고정금리로

대출 상품의 금리 기준을 고민할 때는 해당 대출의 상환 계획에 대한 고려가 먼저다.

단기적으로 금리 인하가 이루어지기 어렵다 는 점을 감안하고 짧은 상환기간을 요하는 전세자금대출등은 고정금리 대출을 이용하는것이 더 낫다

현재 금리 수준으로 볼때 고정형 금리가 변동형 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형성되어 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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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이상 장기 진행되는 주담대 대출은 혼합형으로

내년 미국이 금리를 하향해도 한.미 간 금리 격차가 커서 한국 금리는 당분간 높은수준으로 유지할 가능성이 더 높다.  이 때문에 당장은 고정형금리보다 변동형 금리가 높아 부담이 크다.

중 장기 적으로 볼때 금리가 안정화 되면 해당 시기에 더 낮은 금리를 받을수 있기에 변동형 금리 대출고객이 

더 유리할수 있다.

대출기간이 길면 변동 금리로 갚는게 더 유리해 보인다. 

고금리 상황이 1년 이상 장기적으로 지속 될거 같지는 않다.

 

 


미국 고금리가 더 길어질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3%후반을 기록하고있다.

이에 Fed의 긴축적 통화정책이 1년 이상 갈수 있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있다.

11월 중 Fed가 한차례 기준 금리를 더 올릴수 있다는 의견도 팽배하다.

이 경우 한국도 긴축 기조를 따라갈 가능성이 높다. 현재 역대 최고 금리차인 2%포인트까지 벌어진 한미 금리차가 더 확대되면 자본 유출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여기에 국내 소비자 물가지수가 3.7%대로 상승세여서 긴축재정의 필요성을 부축이고 있다.

금리가 비교적 낮은 고정금리로 주담대를 일단 선택한 후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될때  갈아타기를 하는것이 낫다.

 

 


정리해보자.

 

전세자금(단기대출)은 ==고정금리 (현재4.24%~6.72%)

주담대대출(장기대출)은==변동금리가 유리

                                           (단 고금리가 1년 내에 끝난다는 전제하에)

                                           (고금리가 1년 이상 간다면 )===일단 고정금리 선택하고 중도상환수수료면제때                                                                                                   변동금리로 갈아타기

 

이미 변동형 가입자라면==12월 이후 채권변동성 낮아지면 고정형으로 대환여부 결정할 적기이다.

 

나는  변동형금리이고 5년 간 대출이기에 중장기라고 봐야 한다.

12월 이후 채권변동성을 고려 해야겠다. 낮아진다면 고정형으로 갈아타기를 시도 해봐야겠다.

벌써 대출이자 납기일이 다가온다. 후덜덜 하다.

이번달은 6%에 아직 진입이 안되었지만 다음달엔 6%가 될거 같다.

영끌족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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