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28. 08:58ㆍ경제이슈
미국 국채 금리가 23일 마의 5%를 뚫었다.
월가의 거물들이 잇다라 비관적인 경기 전망을 내놓기 시작했다.
미국 국채 금리가 고점을 찍었다<-----> 6%대로 갈수 있다
두가지 의견 대립이 팽배하다.
2007년 7월이후 16년만에 미국 국채금리5.02% 찍었다.
각 투자자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빌애크먼 (퍼싱스퀘어회장)---리틀버핏이라는 별명이 있다.
"최근 경제지표가 보여주는 것보다 경제가 빠르게 둔화하고 있다."며 채권 공매도를 청산했다 밝혔다.
지난달 미국의 소비 생산 고용 등 지표가 전문가들 예상을 크게 웃돌며 호조를 보였지만 , 실물경제 상황은 오히려 식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을 비롯한 지정학적 위험이 리스크를 키우고 있다.
빌애크먼의 의견이 나오자 국채 금리 급락했다.
빌 그로스 ---채권왕으로 불리는 전설적 투자자
4분기 경기 침체를 예상한다 .X에 글을 올렸다.
미국 지방은행 대학살과 자동차 대출 부실 증가 는 미국 경제의 심간한 둔화를 암시한다.
4분기에 경기 침체가 올것이라고 전망했다.
3월 실리콘 밸리 은행 파산을 비롯한 지방은행의 부실및 리스크가 여전하고 자동차대출 연체율이 6.1%기록하고 있다.
더 높은 금리를 더 오래는 어제의 주문에 불과하다.미국채 2년물과 10년물간 금리 역전은 연말 전에 해소될것이다
장기물이 단기물보다 금리가 더 높게 거래되는 이른바 ' 거래프리미엄' 저건이 충족될것이라는 이야기이다.
이는 현재 수준에서 장기물 금리 인상보다는 단기물 금리 인하에 초점을 맞춘 발언이다.
경기 침체가 4분기에 찾아오면 Fed가 결국 피벗을 해서 금리 인하로 이어질수 있다는 발언이다.
피벗- 금융 통화 정책 방향의 전환
미국 경기 낙관론도 팽배하다
골딘록스- 물가 상승없는 경제성장
골드만삭스-미국 GDP( 국내총샌산) 성장률을 3.7%==>4%로 상향
애들랜타연방준비은행GDP나우도 GDP성장률을 5.1%==>5.4% 상향
미국 경제지표가 견조하게 나오고 있다.는것이 근거이다.
폴 크루그먼(뉴욕시립대 교수)--미국의 강력한 고용시장은 사람들을 다시 노동시장으로 복귀시키는 장기적 효과를 발휘할것 미국의 회복력을 강조했다.
그럼에도 미국 " 고금리 장기화" 는 유효하다.
10년물 국채 금리가 6%도 불가능한 숫자가 아니다. 단지 강한 미국 실물경기뿐만 아니라 미국 정부의 높은 재정 지출 성향으로 인해 구조적으로 오래 높은 수준을 유지할것 이다.
미국 국채 금리가 오를수 밖에 없는 이유
1.10년물 금리는 단기 자금시장과 경쟁 가능한 5.1%~5.25%수준으로 상승할수 있다는 부담에 직면하고 있다.
10년물 금리는 중기 보유 관점에선 매력적이지만 투자자들에게는 단기 현금 보유에 비해 확실하게 높은 수익률을
제시해야 할것이다.
2.두개의 전쟁에 지원과 내년 대선으로 늘어날수 밖에 없는 정부 부채로 국채 발행량이 늘어나고 금리도 오를수 밖에 없다.
3.연준의 2%대의 물가 목표도 미국채 금리를 올리는 요인이다.
일단 미국의 금리는 고금리로 더 오래 유지할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우리나라는 이에 동조할것이다.
즉 우리나라도 서서히 금리를 올릴것으로 예상된다.
10월 20일자 한은 기준금리 3.5% 동결했다. 6회 연속 금리 동결이다.
미국의 고금리 발작,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을 빗해 경기와 물가 가계 부채를 자극할 수 있는 경제 리스크가 동시 다발적으로 닥쳐왔다. 고유가로 인한 물가 상승과 생필품가격이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고
럼피스킨병발병으로 비상이다. 거기에 부동산 대출이 최고치로 오르고 있다.
모든 상황이 금리를 올리수 밖에 없는데 억지로 붙잡고 있는 형국이다.
지금 안올리면 우리나라도 빅스텝으로 금리를 올릴수 있다.
베이비스텝일질 빅스텝일지 모르지만 금리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면 가계부채에 대한 이자가
더 부담이 될수 밖에 없다.
일단 대출금을 줄이는 방안을 생각해야 할거 같다.
보증금을 높게 받고 월세를 적게 받아서 은행 대출부터 갚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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