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에세이)슈퍼모닝 (매일 아침 내 삶을 리부팅하는 시간)

2023. 10. 18. 23:16북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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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일상의 반복이 싫었다

 

중년의 삶은 변화가 거의 없다. 그날이 그날 같은 날의 반복  너무나 익숙한 패턴들 

그런 삶이 지루하게  너무 의미 없다 여겨진다. 그리고는 우울증이란 단어가 계속 따라다닌다.

변하고 싶었다. 이렇게 무의미하게 시간을 죽이고 싶지 않았다.

내가 태어난 이유가 분명 있을거라고 외쳐보지만  그냥 순응하고 살아가고 있는

49세의 평범한 주부였다.

 

몇년전에 미라클 모닝이 한창 붐이었을때 나도 해보았다.

몇달 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변화를 시도 했더랬다.

낮 시간이  너무 피곤해서 멍하게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 포기했더랬다.

 

그러다가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하루를 무의미 하게 시작해서 그날이 그날이라고 체념하기 싫어서 다시 시작한 새벽기상

새벽기상에 관한 4번째 책이다.

첫번째 책은 새벽 5시 미라클 모닝

두번째 책은 세빛희님의 혼자있는 새벽 4시의 힘

세번째 책은 50대에 도전해서부자되는 법

네번째 책이 슈퍼모닝이다.


구체적이진 않았다. 현실감있게 다가오진 않았다. 그러나 새로운 각성이 되었다.

책을 읽고 3줄로 요약해보는것과 책을 7번 읽어서 내것으로 만들기 또는 나를 정신과 육체로 분리해서 

계획을 세우기나   나  라는 사람을 하나의 대기업으로 놓고  재무, 인사, 신체, 정신 등 8개의 부서로

나누어서 계획  관리  하며 새벽시간에 회의하고 계획보고서 써보기 등이 신선했다.

 

특히 책을 읽고 3줄로 요약해보기는 지금 해보려고 한다.

슈퍼모닝 책은 새벽기상을  궁극적이고 구체적으로 무엇을 위해서 해야 하는지를

                        왜 새벽기상인가를( 나를 위한 가장 사치스러운 시간) 그리고 그것을 꾸준한 습관으로 나의

                        일상을 만드는 법 그로 인해 내가 얻을수 있는 성과를 알려주는 책이다.

 

 

 


매일 매시간 매순간 마다 조정을 하는 계획표를세우자.

누구나 완벽하지 않다. 누구나 실수를 하고 시행착오를 한다.

저자는 8년간 새벽4시의 기상을 인스타에 기록했다고 한다.

8년은 어마어마 한 시간이다. 그것을 하루도 빠짐없이 한다는것은 실로 대단한 일이 아닐수 없다.

보통 사람은 하루즘은 한번쯤은 이라고 생각할건데 

저자는 말한다 . 아침에 다시 잠을 좀 자더라도 4시기상은 꼭 하고 다시 자라고

습관은 관성의 법칙과 같아서 한번 시작하면 계속가게 된다고 . 그 시간이 쌓이고 쌓여 나의 지금의 모습이 된거고

내가 이뤄낸 성과가 된다고 .

 

내 삶을 리부팅 하고 싶다면 무엇인가 마지막으로 이루고 싶은것이 있다면

새벽 시간 오로지 나만을 위한 사치스러운 시간을 이용해서 맘껏 해보라고 

매달 매주 매일 매시간 매 순간 계획대로 실행하는 것이 아닌 매 순간 계획을 변경해가면서

나의 최적의 길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지라고 한다.

 


나는 남은 내 시간속에서 내 삶의 주인공으로 살고 싶다. 

내 친구가 누구야,  그 사람 내 후배였어 , 나랑 같이 일했었어. 의 주인공이 그 친구가 아닌 내가 되고 싶다.

나는 잊혀지는 사람이 아닌 항상 회자 되는 사람으로 한번쯤은 주인공이고 싶다.

그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 나는 새벽기상을 다시 시작한다.

또  실패할지라도  계획을 수정해서 계속 시도 하려고 한다. 슈퍼모닝 내 삶을 리부팅 하는 시간을 활용해

주인공으로 살고 싶다.

 

S :스트레칭W: workout 몸에서 땀내기O: oasis  감사일기 쓰기R:reading  책읽기D:design 계획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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