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24. 20:50ㆍ북에세이
티스토리를 시작하고자 마음먹은지가 2달이 넘었다.
네이버에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기에 비슷한거려니 싶어 쉽게 마음 먹었더랬다.
그런데 처음 부터 버벅 거리기 시작했다.
블로그 개설은 쉬웠으나 스킨변경 부터 HTML 이 뭔지 어떻게 변경하는것인지
플러그인을 하라고 하고 다음과 구글에 서칭기능을 하라고 하고
뭐가 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운건지.
누가 티블로그가 쉽다고 !! 했는지 ...!!! 때려주고 싶었다.^^
안그래도 컴퓨터나 스마트폰과 친하지 않는데 더더욱 멀어지게 하는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
좌충우돌 하며 어찌어찌 블로그를 개설했고 글을 쓰고 있다.
그래도 어려워서 책을 찾아보던중 티블로그 책을 도서관에서 몇권 빌려봤다.
그러나 년식이 오래되어 지금 현 티스토리와는 맞지 않았다.
그러던중 만나게된 친절한 효자손의 티스토리 사용설명서이다.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었다.
구글의 광고가 붙는다.
우리나라 대표 웹사이트인 네이버와 달리 티스토리에는 구글의 광고가 붙는다.
그것도 내가 위치를 선택에서 삽입할수 있다는거다.
네이버처럼 네이버 정책에 무조건 순응하는것이 아니고 글쓸이가 자기 글의 흐름에 맞게
광고위치를 적용할수 있다는것이 신기했다.
광고도 스타일이 여러가지가 있다.
텍스트및 디스플레이광고
링크광고
멀티플렉스
인피드광고
콘텐츠내 자동삽입광고
자동광고
앵커광고
모바일전면광고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 책에서는 말한다 몰라도 된다고
단 이런 종류가 있다고만 알고 있으라고
단 네이버와 비교해서 차이점은 구글은 내 글의 키워드나 관련도가 더 밀접한 광고를 붙이게 해준다는 것이다. 즉 내 글과 관련된 광고를 AI 가 선택해서 붙이게 해준다고 하는것이다.
그 점에서 네이버와 차별이 된다고 한다.
(네이버도 AI 가 개발되어서 아마도 이젠 구글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리고 구글의 에드센스는 내가 보는 광고와 내 글을 읽는 사람의 광고가 다르다고 한다.
내 관심사나 서칭하는것을 구굴 AI 가 분석해서 내가 관심있어 하는 광고를 보이게 하고
내 글을 읽는 독자는 그 사람의 관심사가 광고로 보이게 한다고 한다.
예전에는 광고 위치를 내가 직접 설정하는것이 대부분이었으나 구글의 AI 가 알아서 광고배치하는 방식이 요즘은 가장 좋다고 한다.
구글 에드센스의 승인이 나면 내가 상단에 광고를 배치할건지 사이드바에 배치할건지
글 중간에 배치할건지 아님 하단에 배치할건지 블로그 주인장 마음대로 이다.
그래서 약간 광고때문에 지저분해 보일수있다.
그러나 수익형 블로그 운영을 원한다면 나쁘지 않는 방법일듯하다.
네이버는 내 글의 조회수가 1000회를 넘었다고 해서 광고 가격이 달라지지 않는다.
그러나 티스토리의 구글 에드센스는 내 글의 조회수가 1000회를 넘으면 그때부터는 단가가 달라진다.
CPM: cost per Click 제도이다.
블로그를 지하철 2호선 강남역으로 만들어라.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이다.
블로그는 사람들이 많이 드나들어야 한다.
나의 글을 이웃님들이 많이 호응해줘야만 활성화가 잘 된다.
그래야 광고도 효과를 볼수 있다.
우리나라 지하철역중 가장 이용자수가 많은 지하철역이 2호선 강남역일거다
그 지하철의 광고비가 가장 비쌀거다.
내 블로그를 강남역2호선 처럼 많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만드는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콘텐츠가 필요하고 내가 궁금한것 이 남도 궁금한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나머지는 네이버 블로그와 별 차이가 없었다.
좋은 콘텐츠 , 키워드공략 ,트랜드검색,꾸준한포스팅등등
네이버와 티스토리와의 차이점은 정리하자면
네이버는 네이버의 정책에 따라 광고가 붙는다.
블로거가 임의로 광고를 선택하거나 위치를 선택할수 없다.
네이버 광고는 딱 한가지 종류이다.
내 글과 연관성이 있긴 하지만 높은 수준은 아니다.
물론 네이버지수가 높거나 인플러언서이거나 하면 프리미엄광고가 붙는다고 한다.
(나는 아직 그 수준까지는 아니어서)
티스토리는 광고의 종류가 여러가지이다.
광고의 위치를 내 마음대로 정할수가 있다.
본문에만 광고를 다는것이 아니고 블로그 목차에도 사이드바에 달수 있다.
본문과 연관성이 네이버보다는 상대적 높은 것을 광고가 달린다.
글 조회수가 1000이상이면 광고비가 다르게 책정된다.
티스토리가 절대 쉽지는 않았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함에도 티스토리를 알아가는데 1달 정도 걸렸다.
쉽지는 않지만 나는 글쓰는것을 좋아하고 내가 알아가는것을 정리하고 싶기도 했고
또 나에게 꾸준함이라는 자극이 필요했기에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했다.
정말 아는 사람 하나 없는 곳에서 장사를 하는것 같은 맨땅에 헤딩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방문수가 20명이 넘어가는 것에 기뻐 하는 나를 보면서
조금씩 조금씩 블로그를 키워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할수 있다. 아자아자 꾸준함은 나의 장점이니깐.
친절한효자손의 티스토리 사용설명서 의 랄드북에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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